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강 원석의 봄 시 :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수채화 시인으로 불리는 강 원석님은 2016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  , , 등 총 8권의 시집의 펴내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원석 시인은 부드러운 표현과 감성적인 묘사로 수채화를 그리듯이 시를 쓰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며 시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꽃, 별, 비, 바람, 구름, 하늘을 좋아하는 시인은 쉬우면서도 친근한 일상의 언어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오늘은  강 원석의 시집 중에서 특히 봄에 어울리는 시를 소개해 봅니다.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언제나 너에게해 주고 싶은 말이 있지 괜찮다라는 말힘내라는 말함께하겠다는 말 살면서 너에게하고 싶은 말이 있지 사랑한다는 말..

카테고리 없음 2025. 3. 13. 21:39
봄을 알리는 봄 시 꽃 시 : 김소월, 정호승, 이해인, 강원석 시인

경칩이 지나고 봄비가 내리고 나면 한 두번의 꽃샘 추위가 심술을 부리긴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봄은 어느새 우리곁에 조용히 서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에 우리의 마음을 더 풍요롭고 두근거리게 만들어줄 봄의 시, 꽃의 시 즐겨 보세요. 김소월, 정호승, 이해인님의대표적인 봄시를 옮겨 보았습니다. 산유화 김소월 / 시인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수선화에게 정호승 / 시인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

카테고리 없음 2025. 3. 6. 23:27
이해인, 나태주 시인 봄 시 : 봄에 읽기 좋은 시

봄바람이 불어오고 매화를 시작으로 개나리, 목련, 진달래, 그리고 벚꽃까지 봄 꽃들이 피기 시작하네요. 따스하고 싱그러운 봄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해인님과 나태주님의 봄 시를 소개합니다. 이 해인님의 봄 시 봄날 같은 사람 힘들 때일수록 기다려지는 봄날같은 사람 햇살이 쬐이는 담 밑에서 싱그럽게 돋아나는 봄 나물 같은 사람 온통 노랑으로 뒤덮은 개나리 같이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사람 조용한 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처럼 꼬옥 또 보고 싶은 사람 어두운 달밤에도 기죽지 않고 꿋꿋이 자기를 보듬는 목련같은 사람. 봄소식들을 무수히 전해주는 봄 들녘처럼 넉넉함을 주는 그리운 사람 너무나 따스하기에 너무나 정겹기에 너무나 든든하기에 언제나 힘이 되는 사람 그 사람은 봄날 같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이제..

카테고리 없음 2024. 3. 21. 23:39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help@abaeksite.com | 운영자 : 아로스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