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아주 오래전에 발간되었던 류시화님의 잠언 시집에서 발췌한 시 몇편 입니다. 우리 삶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해줄 멋진 시가 있어서 올려보니 즐겁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이 시들은 류시화님의 자작시는 아니고, 오래전부터 있었던 유명한 시와 무명시인들이 쓴 인생의 빛과 같은 좋은 시들을 모아놓은 시집인 잠언 시집에서 가져온 것입니다.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다른 사람들이 나에..

자기 계발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돼라'를 읽으면서 알게 된 제임스 알렌의 '생각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우리를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합니다.제임스 알렌에 대하여'제임스 알렌'은 20세기의 '베일에 가려진 문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데요, 아버지의 파산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족의 생계를 도맡아 책임지고 살던 중 38살에 공허한 삶에 회의를 느끼고 사색의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일찍이 톨스토이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성경을 묵상하고 동양의 고전들을 파고들며 영적인 자기훈련에 힘쓰면서 검소하고 단순한 삶을 살았다고 전해집니다. 48세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이후 그의 작품들은 천재성과 ..

수채화 시인으로 불리는 강 원석님은 2016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 , , 등 총 8권의 시집의 펴내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강원석 시인은 부드러운 표현과 감성적인 묘사로 수채화를 그리듯이 시를 쓰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며 시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꽃, 별, 비, 바람, 구름, 하늘을 좋아하는 시인은 쉬우면서도 친근한 일상의 언어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오늘은 강 원석의 시집 중에서 특히 봄에 어울리는 시를 소개해 봅니다.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언제나 너에게해 주고 싶은 말이 있지 괜찮다라는 말힘내라는 말함께하겠다는 말 살면서 너에게하고 싶은 말이 있지 사랑한다는 말..

경칩이 지나고 봄비가 내리고 나면 한 두번의 꽃샘 추위가 심술을 부리긴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봄은 어느새 우리곁에 조용히 서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에 우리의 마음을 더 풍요롭고 두근거리게 만들어줄 봄의 시, 꽃의 시 즐겨 보세요. 김소월, 정호승, 이해인님의대표적인 봄시를 옮겨 보았습니다. 산유화 김소월 / 시인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수선화에게 정호승 / 시인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

푸르름을 알리는 5월이 자기 할일을 다 마치고 녹음이 더 풍성해지면서 6월이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햇살이 열심히 많은 엽록소들을 만들어 내어 지구를 녹색의 정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6월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아름다운 시 한편 읽고 가세요. 오늘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해인님과 나태주님을 비롯하여 김용택, 장영희님들의 시를 옮겨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시 읽고 6월과 함께 건강한 여름으로 들어가 보세요.6월이 오면- 시인 : 장영희 6월이 오면나는 온종일사랑하는 이와 향긋한 건초 속에 앉아미풍 부는 하늘 높은 곳 흰 구름이 지은햇빛 찬란한 궁전들을 바라보리라그녀는 노래하고난 그녀 위해 노래 만들고하루 종일 아름다운 시 읽는다네건초더미 우리 집에 남몰래 누워 있으면아, 인생은 즐거워라6월이 오면. 6월- 시인..

신록의 계절 5월 입니다. 3,4월에 아름다운 꽃 맘껏 누리셨죠? 꽃이 진 자리에 푸른 잎이 나면서 우리의 눈이 화려함에서 한톤 가라앉은 루르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싱그러운 계절인 '5월에 어울리는 시' 한편 읽어 보시겠습니까?5월의 시-이해인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우리네 가슴속에 퍼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우리네 가슴속에 ..

일상활동에서 계획하지 않게 지장을 초래하는 변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변비약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자극성 완하제인 둘코락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코락스는 복용하는 알약인 에스 장용정과 좌약으로 된 두 종류가 있으니 비교해 보시고 나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여 시원하게 문제 해결 하시기 바랍니다.둘코락스둘코락스®는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두 성분은 유효하고 안전하다고 판단된 성분으로 효과적으로 변비를 해결해 주고 완화시켜 줍니다. 대장 내 전해질을 손실시키지 않으면서 수분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장 운동을 활발히 하여 효과적으로 쾌변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둘코락스는 변비로 인한 복부 팽만감과 불쾌감, 식욕..

이번 나태주 님의 시는 인터넷의 블로그나 인스타 등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시집 에서 꽃을 시어로 한 아름다운 시만 골라보았습니다. 시인은 이 시집의 머리말에서 " 말기의 행성인 이 지구에서 또다시 종이를 없애며 책을 내는 행위가 나무들한테 햇빛한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잠시 다 같이 의 안녕을 빕니다."라고 했습니다. 시인의 마음을 느껴지는 부분이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마음을 가진 나태주 님의 더 멋진 시 함께 읽어보시겠습니다.서로가 꽃우리는 서로가꽃이고 기도다 나 없을 때 너 보고 싶었지?생각많이 났지? 나 아플때 너걱정됐지?기도하고 싶었지? 그건 나도 그래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꽃들아 안녕꽃들에게 인사할 때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한..

인천을 선두로 시작된 나훈아 '2024 라스트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를 가득 품고 인천으로 내려온 뒤 이제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로 퍼져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오길 기다리시는 분들, 꼭!! 예매하셔야죠!! 오늘 나훈아 티켓 예매 성공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에 꼭 보러 가야지 하면서 미루었거나 예매에 실패해서 나훈아 공연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번에는 꼭! 보셔야 합니다. 이젠 우리에게 남은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티켓 예매 방법 예스24 티켓 사이트 단독 판매 나훈아 콘서트 티켓은 예스 24에서 단독 판매하며,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등급 : 만 10세 이상 관람시간 : 총 120분 가격 R석 165,000원 S석 143,000원 A석 121,000원 ..

2024년 정말 멋진 명사들을 초대하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시행합니다. 정치, 사회, 과학, 예술,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통해 행복한 인사이트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인문학적 패러다임 : 공존 이번에는 [공존]이라는 주제아래 6분의 명사를 모시고 4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됩니다. 인간의 손으로 만든 AI가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하는 의문이 넘처나는 요즈음, 오직 인간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이 지금 시대의 확실한 패러다임으로 나서게 된다면 다가오는 변화의 파도 속에서 가장 크고 안전한 나침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시리즈 [인문학 마스터 클래스]를 마련했는데요, 이는 대한민국 저명한 인사의..